검찰, 오송참사 참고인 조사 시작…수사의뢰 대상자 소환 일정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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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관계기관 압수수색에 나섰던 검찰이 주요 참고인 조사를 시작했다.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수사의뢰 대상자를 소환할 방침이다.
참고인 조사와 기초조사, 압수물 분석을 어느 정도 마치면 수사의뢰 대상자를 본격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며 "수사의뢰 대상자 소환은 이후 일정 조율을 거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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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관계기관 압수수색에 나섰던 검찰이 주요 참고인 조사를 시작했다.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수사의뢰 대상자를 소환할 방침이다.
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수사본부는 이날 오송읍 전 이장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주 관계기관 5곳을 압수수색한 직후부터 주요 참고인들을 차례로 부르고 있다.
참고인 조사와 기초조사, 압수물 분석을 어느 정도 마치면 수사의뢰 대상자를 본격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며 "수사의뢰 대상자 소환은 이후 일정 조율을 거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조실은 앞서 행복청,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를 대상으로 감찰을 진행했다. 과실이 있는 관계기관 공무원 34명과 일반인 2명 등을 수사의뢰했다.
지난 15일 미호강 제방이 유실되면서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완전 침수됐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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