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올라탄 남학생 3명…왕복 8차선 곡예 운전 '아찔'[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동 킥보드에 올라탄 남학생 3명이 왕복 8차선 도로 위를 곡예 주행하는 아찔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6일 오후 4시4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네거리에서 포착된 전동킥보드 불법 운행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학생 3명은 서로 몸을 밀착한 채 킥보드 한 대에 타고 있었다.
영상을 공개한 A씨는 "덤프트럭에 치였으면 기사는 무슨 죄겠냐"면서 "킥보드에 번호판을 달든가 면허증 인증 제대로 좀 해라"라고 분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전동 킥보드에 올라탄 남학생 3명이 왕복 8차선 도로 위를 곡예 주행하는 아찔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6일 오후 4시4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네거리에서 포착된 전동킥보드 불법 운행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학생 3명은 서로 몸을 밀착한 채 킥보드 한 대에 타고 있었다. 그중 맨 앞에서 운전하던 초록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남학생은 한쪽 발을 공중에 띄우고 있었다.
이들은 차들이 직진, 좌회전하는 데도 불구하고 속도를 유지하며 도로를 횡단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한 검은색 차량과 부딪힐 뻔하는 등 아찔한 주행을 이어갔다.
또 트럭 앞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등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모습도 블랙박스에 담겼다. 그렇게 학생들은 왕복 8차선의 네거리를 위험천만하게 빠져나갔다.
영상을 공개한 A씨는 "덤프트럭에 치였으면 기사는 무슨 죄겠냐"면서 "킥보드에 번호판을 달든가 면허증 인증 제대로 좀 해라"라고 분노했다.
누리꾼들 역시 "저런 애들하고 사고 나면 운전자는 무슨 잘못이냐. 죽을 거면 혼자 죽어라. 남에게 피해 주지 말고",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나", "제발 킥보드 좀 없애라" 등 댓글을 남겼다.
sb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