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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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가 8월 전북 군산시 지곡동에서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조감도)를 선보인다.
교통·산업단지 개발 호재가 있고 일부 가구는 호수 조망권을 갖춰 관심을 끈다.
일부 가구에선 은파호수공원을 직접 볼 수 있다.
지곡동은 개발행위 제한지역 지정이 해제돼 앞으로 1만1000여 가구(2만 명 이상)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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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산업단지 개발 호재도
HL디앤아이한라가 8월 전북 군산시 지곡동에서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조감도)를 선보인다. 교통·산업단지 개발 호재가 있고 일부 가구는 호수 조망권을 갖춰 관심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291가구(전용면적 84~110㎡) 규모로 이뤄진다.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일부 가구에선 은파호수공원을 직접 볼 수 있다. 모든 가구를 전용 84㎡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한다. 실내 대부분을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군산초와 동산중 등 교육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반경 1.5㎞ 안에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군산예술의전당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모여 있다. 지곡동은 개발행위 제한지역 지정이 해제돼 앞으로 1만1000여 가구(2만 명 이상)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교통 인프라도 개선되고 있다. 지난 26일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가 개통되면서 새만금의 대동맥이 될 십자형(十) 간선도로가 완성됐다. 내년엔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준공도 예정돼 있다. 군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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