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도 항복…'기존쎄' 줄리안에 "처음 본다" ('내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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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줄리안이 모터 달린 입담을 뽐낸다.
오는 8월 2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혜풍지랄 MC들 사이에서도 기 죽지 않는 미친 존재감과 섬세한 공감 능력을 뽐낸 스페셜 게스트 다니엘, 줄리안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줄리안과 다니엘의 핫한 입담이 펼쳐질 '내편하자'는 8월 2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스포티파이와 애플(Apple) 팟캐스트를 통해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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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대한외국인 줄리안이 모터 달린 입담을 뽐낸다.
오는 8월 2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혜풍지랄 MC들 사이에서도 기 죽지 않는 미친 존재감과 섬세한 공감 능력을 뽐낸 스페셜 게스트 다니엘, 줄리안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이날 벨기에 출신의 방송인 줄리안은 영화 '바비'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블링블링한 핫핑크 자켓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센 언니들의 기에 눌리지 않기 위해서 핫핑크 자켓을 입고 왔다"면서 속사포 랩처럼 쉴 틈 없이 말을 쏟아냈고 90년대 가요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혜풍지랄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녹화 시작부터 급발진한 줄리안의 못 말리는 하이 텐션에 한혜진은 “이런 기 센 외국인은 처음 본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그런 가운데 줄리안은 연애와 결혼에 부모가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사연에도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오히려 한혜진이 의견을 바꾸게 만들어버리는 맹활약을 펼쳤다고 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줄리안의 맹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혜풍지랄 중 벨기에와 독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줄리안은 “풍자는 벨기에에서 잘 통할 것”이라고 했고 “혜풍지랄은 옥토버페스트에서 같이 술 먹고 싶은 1순위가 될 것”이라던 다니엘 역시 그 중에서 풍자가 독일인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는데. 과연 유럽 남자들이 1픽으로 뽑은 풍자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줄리안과 다니엘의 핫한 입담이 펼쳐질 '내편하자'는 8월 2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스포티파이와 애플(Apple) 팟캐스트를 통해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도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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