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I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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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구로병원의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주식회사 킹고스프링과 7월27일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I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개방형실험싱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은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 I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참여기업들이 엔젤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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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역량진단을 시작으로 기업별 컨설팅, 1대1 IR코칭, 네트워킹, 교육, IR 데모데이, 투자유치 연계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과 킹고스프링 정진동 대표, 양희원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9개 기업 너나다, 노보젠, 메디아이오티, 미라벨소프트, 에스와이엠헬스케어, 제론메드, 지니고, 쿡플레이, 테라모션 대표들도 참석했다.
개방형실험싱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은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 I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참여기업들이 엔젤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참여기업(32개)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기관으로 재지정 됐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연구시설 및 장비, 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크 공간 등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시설을 보유해 의료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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