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잡아가세요' 도주하다 쓰레기통에 쏙 빠진 은행강도

박진규 기자 2023. 7. 31. 17: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츠트랙
인적이 드문 새벽, 여기는 미국 오하이오입니다.

은행 비상벨을 들고 출동한 경찰이 잠복중인데요.

바로 그때, 천장 점검구가 벌컥 열리더니 검은 다리가 쑥, 범인 등장이군요.

데롱데롱 매달린 두 다리가 쓰레기통으로 골인.

인과응보, 영화 속 한장면처럼 탈출을 시도했다가, 감옥행 쓰레기통에 쏙 빠진거죠.

'나 잡아가세요~'인데요.

건조물 침입, 금고 털이 혐의로 현행범 체포, 허탈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