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자동 마을회관에 화재… 15명 긴급대피

신진욱 기자 2023. 7. 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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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1시50분께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자동 마을회관 옆 비닐하우스 쉼터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양소방서 제공

 

31일 오전 11시50분께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자동에 있는 마을회관 옆 비닐하우스 쉼터에서 불이 나 마을회관으로 옮겨 붙었다. 

화재 당시 마을회관 안에 있던 노인 15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약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1천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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