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1군 말소] 8월 앞두고 3개 구단 투수 4명 엔트리 제외…오상원 하영민 오석주 노건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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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앞두고 3개 구단 선수 4명이 1군에서 말소됐다.
KBO는 31일 오후 1군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 오상원과 하영민, LG 투수 오석주, 삼성 투수 노건우가 1군에서 빠졌다.
오석주가 빠진 뒤에도 투수가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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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8월을 앞두고 3개 구단 선수 4명이 1군에서 말소됐다.
KBO는 31일 오후 1군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 오상원과 하영민, LG 투수 오석주, 삼성 투수 노건우가 1군에서 빠졌다.
오상원은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입단한 올해 신인이다. 29일과 30일 삼성전에 모두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3개를 내주고 3실점했다. 하영민은 최근 2경기에서 부진했다. 28일 ⅓이닝 2실점, 30일 2⅓이닝 3실점 2자책점에 그쳤다.
LG는 최원태의 합류로 투수 보직을 재조정했다. 오석주가 빠진 뒤에도 투수가 14명이다. 이지강이 롱릴리프로 돌아갈 가능성이 생겼다. 염경엽 감독 또한 "1이닝만 던지면 필승조로도 가능할 것 같다"며 이지강의 구위 회복을 반겼다.
야수가 합류한다면 이재원이 복귀 1순위로 꼽힌다. 이재원은 퓨처스리그 후반기 5경기에서 19타수 9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노건우(개명 전 노성호)는 최근 3경기에서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내용은 불안했다.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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