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인재양성 위해 메타버스 교육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inu52da@naver.com)]대구시가 지역 메타버스 산업 기반 조성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3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기반 주니어 창작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이번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류성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약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 경북대 첨단기술원 김현덕 원장, 내당초·아양초·신아중·이곡중 교장이 참석해 메타버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한 기자(=대구)(binu52da@naver.com)]
대구시가 지역 메타버스 산업 기반 조성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3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기반 주니어 창작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이번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류성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약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 경북대 첨단기술원 김현덕 원장, 내당초·아양초·신아중·이곡중 교장이 참석해 메타버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2년 과기부 주관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에 선정, 동대구벤처밸리 내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대구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구축해 지역 메타버스 기업 지원 및 컨설팅,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메타버스 아카데미(수행기관:경북대) 강사진을 활용해 지역 초중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이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올해 2학기부터 메타버스 체험 및 창작교육, 진로탐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메타버스 인재양성 교육은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주요 교육과정으로 ▲블록 코딩으로 가상현실 게임 만들기 ▲창의력을 기르는 자기주도 레드브릭 코딩교육 ▲3D오브젝트 제작 및 제페토 연동 크리에이터 교육 ▲메타버스 진로탐색 및 교육 지원 등이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가 메타버스 선도도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지역인재가 많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초중교 학생들이 미래 메타버스 인재로 자라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한 기자(=대구)(binu52da@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일 시민단체, 일본 총리관저 찾아 "핵 오염수 방류 말아야" 항의
- 올 상반기 세수 40조 원 '펑크'…세수 감소폭 역대 최대
- 이태원 유족 만난 이재명 "누구도 책임 안 져…반드시 특별법 통과시키겠다"
- 돈 묶는 일본, 통화 긴축 시작?…"도쿄 아파트값 상승세 제동 걸 것"
- '극한 열대화' 속 사람 잡는 쿠팡 노동환경, 경제신문 눈에는 안 보이나
- 이번엔 '아파트 카르텔'?…尹대통령 "지하주차장 부실공사 전수조사"
-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여명 연내 노동 시작…"돌봄 격차 심화" 우려 목소리
- 이재명 "이동관 임명하면 윤석열 정권은 홍위병 집합소"
- 유승민 "尹대통령이 원희룡 경질하더라도 양평고속道 추진해야"
- 윤석열 정부, 극한 기후 시대 가야 할 길과 정반대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