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3개 학교 신설심사 통과…‘양주·화성·하남’

명종원 2023. 7. 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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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3개 학교가 모두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사를 통과한 학교는 양주 회천3초, 화성 동탄8중, 하남 미사4고이다.

특히 도 교육청은 하남시의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2311명에서 2030년 3939명으로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미사4고 신설 승인으로 초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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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3개 학교가 모두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사를 통과한 학교는 양주 회천3초, 화성 동탄8중, 하남 미사4고이다.

이들 학교는 모두 적정 판정을 받았다.

특히 도 교육청은 하남시의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2311명에서 2030년 3939명으로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미사4고 신설 승인으로 초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지속적인 학교설립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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