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수산물 불법포획사범 근절…단속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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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성대훈 서장)는 수산자원 보호와 마을어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극성수기 비어업인의 불법 어획물 포획‧채취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
성대훈 서장은 "해양경찰의 역할이 바다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불법행위 단속활동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며, 불법에 사용된 어구, 스쿠버 장비, 선박 등에 대한 몰수까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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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성대훈 서장)는 수산자원 보호와 마을어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극성수기 비어업인의 불법 어획물 포획‧채취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
포항해경은 연안구역 경비강화 지시를 통해 교대함정 간 조기출항과 입항연장으로 현장 투입세력을 확대했다.
또, 5개 파출소와 구조대의 구조정까지 더해 안전관리는 물론, 비어업인의 불법 어획물 포획행위에 대한 강력한 불시 단속활동을 펼친다.
이는 해경이 여름철을 맞아 안전관리에 치중한 나머지 불법단속까지 돌아볼 겨를이 없을 것이라는 불법행위자들의 안이한 관점을 불식시키고자 한 것이다.
해경은 지난 29일과 30일 포항과 경주 관내에서 수상레저기구, 모터보트, 스쿠버, 다이버 등 총 44척 307명을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성대훈 서장은 "해양경찰의 역할이 바다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불법행위 단속활동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며, 불법에 사용된 어구, 스쿠버 장비, 선박 등에 대한 몰수까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극한호우와 극성수기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취역해역 점검반을 편성해 담당 부서장이 평일과 주말을 불문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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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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