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서 에어컨 실외기 과열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박건영 기자 2023. 7. 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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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4시1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7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같은 라인에 거주하는 주민 20여 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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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4시1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2023.7.31./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31일 오후 4시1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7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같은 라인에 거주하는 주민 20여 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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