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사명 변경 후 첫 건조 계약…LNG 운반선 1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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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사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범한 뒤 처음으로 건조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오션(042660)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332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올해 들어 한화오션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9척, 14억7000만달러(1조8700억여원)를 수주해 올해 목표인 69억8000만달러(8조8995억원)의 21.1%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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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9척 수주…수주 목표치의 21% 달성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화오션이 사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범한 뒤 처음으로 건조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오션(042660)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332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6.8%에 해당한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7년 상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올해 들어 한화오션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9척, 14억7000만달러(1조8700억여원)를 수주해 올해 목표인 69억8000만달러(8조8995억원)의 21.1%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5척, 특수선 4척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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