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형공사 현장 5곳 폭염 재해 예방 점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31일 오후 울주군 복합환승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온열재해 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가졌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31일 지역내 대형 도로건설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온열재해 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가졌다.

서대성 종건본부장은 이날 직접 범서하이패스IC~천상하부연결로 도로확장공사장, 달천현대 아이파크~ 천곡천간 도로개설공사,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종합건설본부가 진행중인 도로개설 사업현장 5곳을 방문했다.

이날 서대성 본부장은 현장 점검에서 온열예방 보호구 제공 및 근로자 쉼터 조성여부 등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등을 당부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등 근로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의 사전 제거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