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폭염 취약계층 이용시설 점검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7. 31.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혹서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복지 및 공원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종우 부시장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본인 스스로의 예방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더위를 피해 복지회관 및 공원시설을 찾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설 이용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 철저한 사전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진주시, 폭염 대비 현장 점검 실시
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는 혹서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복지 및 공원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종우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이날 가좌사회복지관 및 상봉동 서봉지 공원 등을 점검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본인 스스로의 예방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더위를 피해 복지회관 및 공원시설을 찾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설 이용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 철저한 사전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폭염시 외부활동으로 불볕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570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필요시 누구나 언제든지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폭염대책 기간인 9월 말까지 운영하며 냉방비 예산 3억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계속되는 폭염사항에 대비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령 시 문자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재난예경보시설, 마을앰프 등을 활용해 기상상황 및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