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 집으로 양파가"…컬리, 농작물 게임 '마이컬리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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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가상 공간에서 농작물을 기르면 이를 무료로 배송하는 '마이컬리팜'을 론칭한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8월1일 '마이컬리팜'을 컬리 앱에서 출시한다.
마이컬리팜은 컬리 앱 안에 꾸며진 가상 테라스에서 작물을 키우는 게임이다.
컬리는 "다양한 e커머스 채널에서 걷기·광고보기 등 앱테크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며 "마이컬리팜도 일종의 앱테크다. 비용을 주고 구매하는 대신 직접 키운 작물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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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컬리가 가상 공간에서 농작물을 기르면 이를 무료로 배송하는 '마이컬리팜'을 론칭한다. 일종의 앱테크(앱+재테크) 마케팅이다.
컬리는 재미와 혜택을 선사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 확보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8월1일 '마이컬리팜'을 컬리 앱에서 출시한다.
마이컬리팜은 컬리 앱 안에 꾸며진 가상 테라스에서 작물을 키우는 게임이다. 고객이 작물을 다 키우면 컬리는 해당 작물을 실제로 배송해준다.
키울 수 있는 작물로는 토마토·양파·아보카도 등이 있다. 앱에서 본인이 키운 작물을 가상의 상점을 통해 생수 등 다른 제품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컬리는 "다양한 e커머스 채널에서 걷기·광고보기 등 앱테크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며 "마이컬리팜도 일종의 앱테크다. 비용을 주고 구매하는 대신 직접 키운 작물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컬리 앱에 체류하는 시간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로운 혜택에 신규 고객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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