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中 게임 기업과 맞손…위챗 미니게임 공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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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052770)는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에 참가해 중국 유니콘 게임기업인 '보크 테크놀러지'와 함께 손잡고 중국의 국민 메신저인 위챗에 탑재되는 미니게임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보크 테크놀러지는 위챗 게임에 좀 더 다양한 장르와 특성의 게임들을 계속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한국의 퀄리티 높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특징을 가진 모바일 게임들이 추가되어 더욱 풍부한 라인업을 갖추기를 원하는 상황"이라며 "아이톡시는 한국내 중소형 게임 개발사들과 손잡고 중국 시장 진출의 준비를 해온 역량을 기반으로 양 사의 이해관계가 일치해 이번 협약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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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아이톡시(052770)는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에 참가해 중국 유니콘 게임기업인 ‘보크 테크놀러지’와 함께 손잡고 중국의 국민 메신저인 위챗에 탑재되는 미니게임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미니게임은 중국의 판호가 불필요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위챗 미니게임의 수익모델은 게임내 아이템을 판매하는 인앤결제(IAP)방식, 보상형 인앱광고(IAA), 인앱결제와 인앱광고를 결합한 하이브리드(ISAP+IAA)로 나뉜다. 원칙적으로 중국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들이 판호(중국 내 게임 출시 허가)를 필요로 하지만, 중국 당국은 위챗 미니게임 중 IAA방식에 대해서는 판호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보크 테크놀러지는 위챗 게임에 좀 더 다양한 장르와 특성의 게임들을 계속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한국의 퀄리티 높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특징을 가진 모바일 게임들이 추가되어 더욱 풍부한 라인업을 갖추기를 원하는 상황”이라며 “아이톡시는 한국내 중소형 게임 개발사들과 손잡고 중국 시장 진출의 준비를 해온 역량을 기반으로 양 사의 이해관계가 일치해 이번 협약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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