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 공채 통해 20여명 채용…그룹사 공통 입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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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공개 채용 신입사원 선발을 완료했다.
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통해 총 2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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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공개 채용 신입사원 선발을 완료했다.
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통해 총 2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4월부터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에서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 영어회화능력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7월 초 채용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쌍용건설 본사와 경기도 가평과 이천의 교육센터 등에서 3주간(7월13일~28일)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한다.
쌍용건설 측은 "입문 연수교육에서는 최초로 그룹사 공통 그룹입문 교육을 진행했다"며 "쌍용건설이 시공한 현장의 준공비를 찾는 '쌍용여지도' 활동, 중증 장애우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외부 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회사 미래 비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연수 이후엔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현장실무교육(OJT)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0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아울러 쌍용건설은 작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세아상역과 공개채용을 함께 진행했다. 그룹공채는 글로벌세아 창립이래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그룹 채용을 확대 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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