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카르텔’에 집착하는 이유 [8교시 정치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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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정신을 무너뜨리는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달라."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첫 개각을 통해 새로 임명된 부처 차관들에게 한 말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집권 2년차를 상징하는 단어로 '카르텔'이 급부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이번 정부를 '반 카르텔 정부'로 명명했습니다.
사교육 시장, 노조, 시민단체 등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 대척점에 있다고 판단한 집단에는 여지없이 '카르텔' 딱지가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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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정신을 무너뜨리는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달라.”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첫 개각을 통해 새로 임명된 부처 차관들에게 한 말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집권 2년차를 상징하는 단어로 ‘카르텔’이 급부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이번 정부를 ‘반 카르텔 정부’로 명명했습니다. 사교육 시장, 노조, 시민단체 등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 대척점에 있다고 판단한 집단에는 여지없이 ‘카르텔’ 딱지가 붙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정권의 정책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카르텔’이라는 단어가 쓰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콕 집어서 문제라고 발언했다고 알려진 부처 수장들은 ‘카르텔’ 색출 작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카르텔’은 어떤 의미일까요? 윤석열 대통령은 왜 ‘카르텔’ 타파를 강조할까요? 윤석열 정부의 연이은 ‘카르텔’ 발언은 어떤 문제를 야기할까요?
7월31일 월요일 저녁 8시 ‘8교시 정치탐구’에서 김은지 정치팀장, 김만권 정치철학자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 김진주·최한솔 PD
진행 : 장일호 기자
출연 : 김은지 기자,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정치철학자
장일호 기자 ilhosty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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