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연내 서울서 시범운영
소재형 2023. 7. 31. 17:20
이르면 올해 안에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 도우미 100명이 시범적으로 서울의 가정에서 가사·육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시범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외국인 가사 노동자 약 100명은 올해 안에 서울의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에서 일할 수 있게 됩니다.
가사 도우미들은 가정에 직접 고용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 인증을 받은 기관에 채용된 뒤 각 가정으로 출퇴근하며 일하게 됩니다.
이들은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게 되는데, 정부는 사전에 한국어 능력과 경력, 범죄 이력 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가사노동 #외국인 #필리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