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폭염 대비 북항·감천항 등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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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폭염 속 야외근무를 하는 항만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북항과 감천항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이틀간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점검은 BPA 안전·보안분야 실무자들이 협업해 항만 내 휴게공간, 폭염 대피소, 작업 내 유해요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점검단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항만시설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비치 상태, 중장비 취급 작업현장의 유해와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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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폭염 속 야외근무를 하는 항만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북항과 감천항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이틀간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점검은 BPA 안전·보안분야 실무자들이 협업해 항만 내 휴게공간, 폭염 대피소, 작업 내 유해요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점검단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항만시설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비치 상태, 중장비 취급 작업현장의 유해와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환경 특성상 장시간 옥외근무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물·그늘·휴식 보장 등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관리자와 근무자 모두 기본 수칙을 지키며 상시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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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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