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폭염 대비 북항·감천항 등 특별 안전점검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7. 31.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폭염 속 야외근무를 하는 항만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북항과 감천항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이틀간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점검은 BPA 안전·보안분야 실무자들이 협업해 항만 내 휴게공간, 폭염 대피소, 작업 내 유해요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점검단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항만시설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비치 상태, 중장비 취급 작업현장의 유해와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는 폭염 속 야외근무를 하는 항만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북항과 감천항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이틀간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점검은 BPA 안전·보안분야 실무자들이 협업해 항만 내 휴게공간, 폭염 대피소, 작업 내 유해요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점검단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항만시설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비치 상태, 중장비 취급 작업현장의 유해와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환경 특성상 장시간 옥외근무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물·그늘·휴식 보장 등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관리자와 근무자 모두 기본 수칙을 지키며 상시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