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쟁영웅에 김성은 중장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7.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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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귀신 잡는 해병대' 신화의 주인공인 고 김성은 중장(사진)을 '8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중장은 1950년 8월 16일 북한군 제7사단이 경남 통영을 침공했을 때, 경남 진해·마산 등을 지켜내는 데 공헌했다. 마거릿 히긴스 미국 종군기자가 '귀신도 잡을 만큼 놀라운 일을 했다'는 찬사를 보냈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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