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GS건설, 3% 넘는 강세
[5시뉴스]
국내 증시가 경기 연착륙과 중국 경기 반등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차 전지 관련 주들도 강세를 나타내면서 증시 상승에 힘을 더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인 순매수세에 1% 가까이 올라 3거래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갔고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 사자에 2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930포인트를 회복해내며 월요일 장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26포인트 오른 2632.58포인트로, 코스닥은 22.23포인트 상승한 935.9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GS건설이 대규모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수주 소식에 3% 넘는 강세를 기록했고, 네이버가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공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 속에 호실적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7% 이상의 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또 두산이 올해 2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21% 넘게 올라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세에 3거래일 만에 약세 흐름을 보였고 현대글로비스가 자체 물류사업만으로는 밸루에이션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증권사 평가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2.4원 내린 1274.6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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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09499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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