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세계잼버리 참가자 대상 부산명소·엑스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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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청소년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 관광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는 세계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5일 부산을 먼저 방문한 스웨덴 참가자 1701명과 멕시코 참가자 401명에게 치킨 특식을 제공하며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 '부산'과 케이푸드(K-Food) 문화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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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청소년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 관광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는 세계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5일 부산을 먼저 방문한 스웨덴 참가자 1701명과 멕시코 참가자 401명에게 치킨 특식을 제공하며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 '부산'과 케이푸드(K-Food) 문화를 홍보했다.
또 잼버리 참가자 약 2천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산 관광명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시티투어버스 △용두산빌리지 귀신의집 △태종대 다누비열차 요금을 특별 할인하고, 배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세계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일대에서 158개국에서 4만 3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가 끝난 이후 스웨덴, 멕시코 등 잼버리 참가자 2500명 이상이 부산을 다시 찾을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 청소년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참가자 간 교류가 활발해져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부산 관광 매력 콘텐츠가 재확산하면서 자연스럽게 부산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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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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