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미댐 강제노역 희생자 추모하는 어린이들

민경찬 2023. 7. 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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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 호수 주민센터에서 사가미댐 건설 강제노역 희생자 합동 추모식 열려 어린이들이 추모하고 있다.

추모식에는 일본, 중국, 한국 대표와 사가미 호수 주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공사 중 목숨을 잃은 강제노역 노동자들을 추모했다.

가나가와현이 치수와 전력 공급 증대를 위해 1940년부터 7년 동안 댐 공사를 진행하면서 조선인, 중국군 포로, 일본인 노동자 등 총 360만 명이 동원됐으며 당시 조선인과 중국군 포로 등은 엄중한 감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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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신화/뉴시스] 30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 호수 주민센터에서 사가미댐 건설 강제노역 희생자 합동 추모식 열려 어린이들이 추모하고 있다. 추모식에는 일본, 중국, 한국 대표와 사가미 호수 주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공사 중 목숨을 잃은 강제노역 노동자들을 추모했다. 가나가와현이 치수와 전력 공급 증대를 위해 1940년부터 7년 동안 댐 공사를 진행하면서 조선인, 중국군 포로, 일본인 노동자 등 총 360만 명이 동원됐으며 당시 조선인과 중국군 포로 등은 엄중한 감시를 받았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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