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9월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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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31일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3)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10주년을 맞는 나노융합산업전은 오는 9월21일과 22일 이틀간 '나노융합산업, 10년의 날개짓, 세계를 향해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밀양문화체육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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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1일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3)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최기관인 경남도와 밀양시,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구체화한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실무위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제10주년을 맞는 나노융합산업전은 오는 9월21일과 22일 이틀간 ‘나노융합산업, 10년의 날개짓, 세계를 향해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밀양문화체육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상시행사인 산업전시회, 수출상담회, 체험프로그램, 현장 퀴즈이벤트 등을 비롯해 나노융합산업 컨퍼런스, 토크콘서트 등의 일정으로 나노융합 기업인들과 참관인들을 위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노융합산업전은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나노융합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됐다. 국내외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노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이 동남권 최대 나노융합산업전시회로 자리 잡아 관련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나노 기술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명실상부한 '나노 도시 밀양'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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