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역사 내 유휴공간 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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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역사 내 유휴공간 개발사업 일환으로 동촌역 지하 2층에 도시철도 이용객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탁구장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동촌역 탁구장 개장으로 생활체육시설이 3개소로 확대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친화적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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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에서 운동하고 건강도 챙기세요!”
대구교통공사는 역사 내 유휴공간 개발사업 일환으로 동촌역 지하 2층에 도시철도 이용객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탁구장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대구도시철도 역사에는 경대병원역에 탁구장, 칠성시장역에 프리테니스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촌역 탁구장 개장으로 생활체육시설이 3개소로 확대했다.
동촌역 탁구장은 회원제로 운영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인 월 회원 기준 5만원이며, 시니어 회원은 3만원이다. 탁구장에는 10대의 탁구대를 설치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친화적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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