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폭염 대책 강화

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주시는 폭염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 838곳을 운영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냉방비 1억 5천만 원을 별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재난안전도우미로 지정된 통장 등 만 4천여 명이 매일 2회 이상 취약계층 12만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횡단보도에는 그늘막을 336개로 늘리고 도로 복사열을 낮춰주는 살수차 17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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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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