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동구청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맞손'

유순상 기자 2023. 7. 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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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구청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31일 대전동구청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충남중 인접부지(신흥문화공원 내)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을 위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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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동구 학생들 우수 교육환경에서 꿈 키우길"
설동호(오른쪽 세번째) 교육감과 박희조 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구청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31일 대전동구청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정보 등 상호 공유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협조 등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시설 등을 설치·운영하는 교육부 공모 추진 사업이다.

양기관은 충남중 인접부지(신흥문화공원 내)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을 위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협력한다. 사업 선정 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으로 구도심 교육환경 인프라를 확충, 동구 지역 학생들이 우수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주민들도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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