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유' 박서준 "영화 후토크 좋아한다. 다들 나라면 어땠을지 이야기 해주시길"
김경희 2023. 7. 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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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화 감독,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서준은 "영화 보고 난 뒤의 후토크를 너무 좋아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다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시게 될 것"이라며 많은 이야기거리를 안긴 작품임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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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화 감독,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성'을 연기한 박서준은 "더위 말고는 역할을 위해 잘 표현하기 위한 스트레스는 있었다. 그게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세트를 현실감있게 준비해주셔서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촬영하며 인상적이었던 것을 이야기했다.
박보영과의 꽁냥거리는 장면이 많지 않은 것에 대해 박서준은 "제가 3자의 시선으로 둘의 관계를 보려 했는데 짠하더라. 아쉽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예쁜 모습도 보여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외부인을 받아들일지 아닐지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외부인 전에 가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저도 외부인을 받아들이자는 입장이었을 것. 촬영하면서 투표하는 장면에서 제 돌의 색을 보여주지 않는데, 그때 감독님과 토론을 많이 했었다. 나였다면 어떘을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일단은 받아들이는 선택을 했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박서준은 "영화 보고 난 뒤의 후토크를 너무 좋아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다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시게 될 것"이라며 많은 이야기거리를 안긴 작품임을 이야기했다.
박서준은 "영화 보고 난 뒤의 후토크를 너무 좋아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다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시게 될 것"이라며 많은 이야기거리를 안긴 작품임을 이야기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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