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물놀이 사고로 136명 숨져

권윤수 2023. 7. 31.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놀이 사고사 절반은 8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6월~8월 사이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로 136명이 숨졌습니다.

사망 사고 지역은 강원도가 28%로 가장 많았고, 경북 18%, 경남 11%, 경기 10% 순입니다.

정 의원은 "행정안전부는 물놀이 사고가 우려되는 장소를 사전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놀이 사고사 절반은 8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6월~8월 사이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로 136명이 숨졌습니다.

피서 절정기인 8월 사망자가 전체의 49%로 가장 많았고, 7월 38%, 6월 12% 순입니다.

사고 원인은 안전 부주의가 32%, 수영 미숙 30%, 음주 수영 16%, 높은 파도나 급류 10%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 사고 지역은 강원도가 28%로 가장 많았고, 경북 18%, 경남 11%, 경기 10% 순입니다. 

정 의원은 "행정안전부는 물놀이 사고가 우려되는 장소를 사전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