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스트림비젼 'SV-Mixer'

박두호 2023. 7. 31.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림비젼은 All-IP, 8K, 4K 입력, 인코딩·스트리밍, CG자막, 크로마키 등을 지원하는 올인원 통합 디지털 믹서 소프트웨어 'SV-Mixer'를 출품했다.

스트림비젼은 디지털 방송 장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스트림비젼은 영상 시장이 성장하면서 올해 'SV-Mixer'로 국내 매출 15억원, 해외 매출은 3억원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트림비젼은 All-IP, 8K, 4K 입력, 인코딩·스트리밍, CG자막, 크로마키 등을 지원하는 올인원 통합 디지털 믹서 소프트웨어 'SV-Mixer'를 출품했다.

'SV-Mixer'는 고화질 서비스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CG자막, 카메라·마이크 제어, 인제스트 기술 통합으로 구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방송 환경에 맞는 다양한 운영 모드도 지원한다.

스트림비젼 'SV-Mixer' 실제 사용 화면. [사진제공=스트림비젼]

'SV-Mixer'는 별도 프로그램 없이 웹 사이트에서 원격 방송을 할 수 있다. 유튜브, 카카오TV, 인스타그램 등에서 라이브 방송과 연동이 가능하다. 별도 스트리밍 솔루션을 갖추지 않아도 실시간 라이브를 할 수 있다. 또 실시간 방송되는 파일을 방송 소스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능과 녹화 도중 손실 없이 녹화 파일을 분할 저장 기능도 포함돼 있다.

'SV-Mixer'는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어 별도 장비, 솔루션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한명이 통합 제어할 수도 있다. 비용, 공간, 인력을 아낄 수 있고, 여러 기기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호환 문제도 없다.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SV-Mixer'는 청와대, 서울시청, 부산시청 등 국내 관공서부터 지방의회, 방송국, 기업, 학교, 종교, 연구소 등에 회의 중계나 스튜디오에 구축돼 있다. 총 700여곳에 납품해왔다. 공공부문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3년 주기로 평가하는 'ICT 장비 탑 10'에 3번 선정된 바 있다. 9년 동안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스트림비젼은 디지털 방송 장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SV-Playout', 'SV-MAM', 'SV-MultiViewer' 등 다른 서비스도 SaaS, PaaS 전환으로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고 내용을 원하는 순서·속도·형태로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텔레프롬프터, 방송 표시 기능도 추가됐다. 카메라 촬영할 때 물결무늬가 발생하는 무아레 현상도 실시간 필터로 최소화한다. 'SV-Mixer'는 통합 기능으로 추가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는 효율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인 촬영을 할 수 있다.

스트림비젼은 해외 진출도 시도하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 해외 전시회에 제품·서비스를 꾸준하게 출품해왔다. 지금은 뉴질랜드, 모로코, 미얀마, 일본, 캐나다에 수출하고 있다. 스트림비젼은 영상 시장이 성장하면서 올해 'SV-Mixer'로 국내 매출 15억원, 해외 매출은 3억원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승길 스트림비젼 대표. [사진제공=스트림비젼]

배승길 스트림비젼 대표는 “차세대 방송 장비 미래는 '가상화' 기술 도입과 제품화로 이어져야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다”며 “1인미디어, 소셜미디어 연동 등 요구에 맞게 클라우드·가상화 환경을 제공하지 않으면 미디어 장비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