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前소속사 울림 대표, 생일선물로 상표권 흔쾌히 선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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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이중엽 대표님이 흔쾌히 상표권을 선물로 주셨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7월 31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7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피니트 상표권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그럼에도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인피니트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흔쾌히 상표권을 넘겨 주며 이번 인피니트 단체 컴백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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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이중엽 대표님이 흔쾌히 상표권을 선물로 주셨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7월 31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7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피니트 상표권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2010년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데뷔한 인피니트는 멤버들이 차례로 계약을 종료하며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 담고 있다. 그럼에도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인피니트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흔쾌히 상표권을 넘겨 주며 이번 인피니트 단체 컴백이 성사됐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김성규는 "회사 설립 전부터 고민했던 문제였다. 처음에는 나와 동우가 전 소속사 대표님을 찾아뵈었다. 식사도 하고 밥도 먹고 솔직히 말씀드렸다. 일단 우리 계획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 우리가 원하는 활동 방향에 대해 충분히 양해를 구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희를 만들어 주신 분이고 저희 팀이 우리만 있었다고 만들어진 건 아니기에 이중엽 대표님과 충분히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성규는 "이후 내가 개인적으로 두 번 정도 만나뵙고 계속 이야기를 했다. 마지막에는 우리 멤버 전체 다 같이 가서 식사를 했다. 우리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밥 먹고 맥주도 한 잔 했을 거다. 대표님께서 또 흔쾌히, '4월에 너 생일이지? 내가 너 생일선물로 줄게'라고 말했을 때 감동적이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뿐 아니라 멤버들 다 노력을 많이 했다. 이중엽 대표님도 정말 응원한다고, 너희끼리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동우는 "대표님이 인피니트 컴퍼니 대표 성규에게 '너도 제작자의 마음을 느껴 봐'라고 하시더라. 물론 조언도 해 주시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 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가 이례적이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비긴(13egi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는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되는 인스트가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 측은 "멤버들의 6인 6색 풍성한 보컬과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져 짜릿하고도 신선한 충격을 주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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