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에듀테크, 디지털새싹 캠프 성료... 3,119명 교육 참여

㈜조은에듀테크(대표 조은별)는 지난 상반기 동안 수도권 청소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조은에듀테크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중 ㈜조은에듀테크와 (사)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는 <인천 로봇타워와 함께하는 디지털 FUN FUN 캠프>를 운영했다.

㈜조은에듀테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10종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장·단기 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인천권의 182개 학교와 연계해 운영한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에는 초중고 학생 3,119명이 참여해 2,958명이 수료하는 등 목표 교육인원(2,600명)을 114% 초과 달성하였다.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은 코딩을 통해 ▲핑퐁, ▲뚜루뚜루,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한 블록코딩 수업과 화성 달 탐사 로봇을 직접 제작해 작동시켜 보는 우주탐사 플로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의 성공적 운영을 담당한 ㈜조은에듀테크 조성호 총괄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SW·AI와 같은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을 일상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IT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 개발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를 지원하고 응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에듀테크는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사업까지 2회 연속 선정되어 여름방학 기간동안 서울·인천권의 초·중·고등학생 1,700명 참여를 목표로 삼아 신규 도입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