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극장 보존 범시민연대, 원주 국회의원 측에 간담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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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주장하는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가 원주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간담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범시민연대는 31일 박정하(원주갑)·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측에 공개서한을 보내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요소인 아카데미극장의 등록문화재 직권 지정을 위해 간담회를 요청한다"며 "등록문화재 지정으로 역사·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유지보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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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주장하는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가 원주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간담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범시민연대는 31일 박정하(원주갑)·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측에 공개서한을 보내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요소인 아카데미극장의 등록문화재 직권 지정을 위해 간담회를 요청한다”며 “등록문화재 지정으로 역사·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유지보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직권 지정 필요성과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등록문화재 직권 지정 관련, 시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개별 간담회 마련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범시민연대는 오는 3일 문화재청 관계자와 만나 아카데미극장 등록문화재 직권 지정을 거듭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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