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 서이초 교사 '연필사건' 학부모와 수차례 통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A(24)씨가 학생들 다툼 문제로 접촉한 학부모와 사망 전 일주일 동안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태풍 '카눈' 상하이 상륙 안하고 방향 틀듯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던 제6호 태풍 카눈이 내달 3∼5일 우리나라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입니다.

● 철근 빼먹은 LH 아파트 명단 공개

파주 운정(A34 임대), 남양주 별내(A25 분양), 아산 탕정(2-A14 임대) 등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가 공개됐습니다.

● 외국인 가사ㆍ육아 근로자 100명 시범 도입

이르면 연내에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 근로자 약 100명이 시범적으로 서울에 있는 가정에서 가사와 육아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 윤대통령 내달 2∼8일 여름휴가 "저도 머물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간 여름휴가를 간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 호우로 주택 파손시 최대 1억300만원 지급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피해를 본 사람은 기존보다 최대 6천700만원 많은 1억3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하루 확진 5만7천명까지 늘어

31일까지 일주일간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5천529명으로, 직전 주(3만8천802명) 대비 17% 늘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볼티모어 상대로 복귀

긴 재활의 터널을 빠져나온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내달 2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 내일 전국 펄펄…찜통더위에 일부 소나기

내일은 작열하는 햇볕으로 인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아 매우 무덥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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