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등 5개 사업장서 ‘테마 썸머 이벤트’ 진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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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인터내셔널이 하계 시즌을 맞아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거제, 소노벨 변산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3 소노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31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쏠비치 양양에서는 지난 30일 그룹 울랄라세션, 가수 유성은의 비치 콘서트가 열렸다.

이어 이날 쏠비치 삼척, 내달 4일 쏠비치 진도, 5일 소노캄 거제, 12일 소노벨 변산에서 사업장별 테마를 활용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가 각각 마련될 예정이다.

쏠비치 삼척의 메인 테마는 ‘비비드 컬러’다. 산토리니 광장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비비드한 컬러 테마의 무용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삼바 악기를 활용한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쏠비치 진도는 ‘빛’을 주제로 아름다운 야경과 자연이 빛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잔디 위 프로방스 광장에서 청량한 아카펠라 공연과 부드러운 선율의 LED 현악 연주, 빛과 조명을 활용한 기구를 배치해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킬 계획이다.

소노캄 거제에서는 바다를 테마로 한 버블 매직쇼 공연이 예정돼 있다. 버블 매직쇼는 야외 광장에서 신비로운 바다를 연상시키는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다. 이용객들은 디즈니 영화를 주제로 한 뮤지컬도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노벨 변산은 잔디광장에 인디언 텐트와 해먹, 캠핑 의자, 팔레트 테이블 등 캠핑 소품을 배치, 실제로 캠핑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브라스밴드의 공연과 난타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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