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해복구법안' 8월 임시국회 처리 합의

[5시뉴스]

여야는 오늘 국회에서 수해대책 태스크포스 2차 회의를 열고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제정안 등 수해 예방·지원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해당 법안들은 도시침수법 제정안과 소하천 정비법 개정안, 수해 등에 취약한 주거 건물의 지하층에 거실을 설치하지 않도록 하는 건축법 일부개정안과 산림재난 방지법 개정안 등입니다.

여야는 각 상임위에서 간사 간 합의가 이뤄지는 순서대로 법안을 TF 논의 대상에 올릴 예정이며, 다음달 9일 3차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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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09490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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