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서 '한여름 밤의 호러페스티벌'

조민주 기자 2023. 7. 31.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구는 오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3 장생포 한여름 밤의 호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공포체험'과 19일부터 20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호러 오픈하우스 파티'로 나눠 진행된다.

19일부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호러 오픈하우스 파티'가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 장생포 한여름 밤의 호러페스티벌 홍보 웹 포스터. (남구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3 장생포 한여름 밤의 호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공포체험'과 19일부터 20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호러 오픈하우스 파티'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포체험에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3500팀 2만여 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210팀 870여명을 선정하고 유료(2000원)로 5일간 운영된다.

19일부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호러 오픈하우스 파티'가 열린다. 파티에선 호러무비 상영, 귀신분장체험, 귀신들과 포토타임, 스토리 액터극, 춤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19일과 20일 오후 8시30분 고래문화마을 동편 주차장에선 2편의 '호러무비' 영화가 상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장생포와의 추억을 간직한 여름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