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콘텐츠 추천 '트렌드 토픽' 시범 서비스도 종료…도입 철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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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가 콘텐츠 추천 서비스 '트렌드 토픽' 시범 서비스를 종료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7일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추천·구독판에 있던 트렌드 토픽 시범 서비스를 종료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하반기 네이버 앱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함께 정비에 들어갔다"며 "트렌드 토픽 서비스 종료는 이전부터 논의되고 있었고, 리소스 소요를 고려하면 파일럿 서비스에서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지 않는 게 낫다고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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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네이버(035420)가 콘텐츠 추천 서비스 '트렌드 토픽' 시범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로써 트렌드 토픽 도입 계획은 완전히 백지화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7일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추천·구독판에 있던 트렌드 토픽 시범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 시범 서비스에선 네이버 인공지능(AI)이 개인 구독 정보와 네이버 카페·블로그·포스트·동영상 등 활용 이력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추천했다.
네이버는 이달 정식 서비스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실검 서비스 반발에 도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하반기 네이버 앱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함께 정비에 들어갔다"며 "트렌드 토픽 서비스 종료는 이전부터 논의되고 있었고, 리소스 소요를 고려하면 파일럿 서비스에서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지 않는 게 낫다고 봤다"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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