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대형 트럭 전도 '4시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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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1시 1분쯤 강원 횡성군 공근면 가곡리 중앙고속도로 공근터널 춘천 방면에서 대형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50대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트럭이 넘어지면서 도로를 막은 탓에 도로공사 측은 3차로 중 1, 2차로를 통제했고 이 때문에 터널 입출구 사이 극심한 정체상황이 4시간 넘게 이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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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1시 1분쯤 강원 횡성군 공근면 가곡리 중앙고속도로 공근터널 춘천 방면에서 대형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50대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트럭이 넘어지면서 도로를 막은 탓에 도로공사 측은 3차로 중 1, 2차로를 통제했고 이 때문에 터널 입출구 사이 극심한 정체상황이 4시간 넘게 이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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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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