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간 전국 온열질환자 157명...누적 1,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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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간 전국에서 157명에 이르는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면서 올여름에만 1,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30일) 하루 전국에서 61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고, 관련 증상으로 3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5월 20일부터 누적된 전체 온열 질환자 수는 1,117명, 관련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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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간 전국에서 157명에 이르는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면서 올여름에만 1,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30일) 하루 전국에서 61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고, 관련 증상으로 3명이 숨졌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에서 10명, 전북 9명, 경남 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5월 20일부터 누적된 전체 온열 질환자 수는 1,117명, 관련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28.6%가 65세 이상 고령자였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에서 정오 사이,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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