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천수만 '고수온 경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 천수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날 오후 2시 천수만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격상해 발령했다.
충남도는 앞서 수립된 '천수만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액화산소 사전 공급, 양식 밀도 낮추기, 고수온 대응 장비 준비, 차광막 설치 등 양식장 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점검과 지도를 추진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 천수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날 오후 2시 천수만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격상해 발령했다.
고수온 경보는 수온이 3일 이상 28도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진다.
충남도는 앞서 수립된 '천수만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액화산소 사전 공급, 양식 밀도 낮추기, 고수온 대응 장비 준비, 차광막 설치 등 양식장 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점검과 지도를 추진해 왔다.
지난 26일 고수온 예비 주의보가 발표된 이후부터 현장대응반을 설치해 도 주관 국립수산과학원(서해수산연구소), 시군과 현장 예찰을 강화했다.
고수온 대비 입신 신고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해 전년 대비 입식 신고율이 소폭 상승했으며, 재해보험 고수온 특약 가입률은 30% 정도증가했다.
도는 양식어가 피해 발생 시에는 시군별 피해 상황 파악과 어업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복구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톡에 학생들 성적 뿌린 교수님…"항의하고 싶었는데 혹시나"
- 욕설·협박에 담배까지 핀 교사…"학생 인권침해 일부 확인"
- 대마 합법인 '이 나라'…관광객 '대마 섞인 차' 마신 후 사망
- '야쿠자처럼' 문신받고 조폭 가입도…檢, 불법 시술 12명 기소
- "딸, 많이 아팠구나"…눈물의 서이초 교사 부친의 편지[이슈시개]
- 서울 신림역서 또 살인 예고…경찰, 작성자 추적 나서
- 서이초 사망 교사와 학부모 수회 통화…경찰 "제기된 의혹 확인중"
- 日언론 韓냄비근성 지적…"오염수, 거짓말처럼 조용"
- 與 "민주당, 이화영에 허위 진술 강요…정치 넘어 범죄"
- '더우니까 잠시 실례'…가정집 수영장에 피서온 야생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