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3M오픈 우승 호지스, 세계 랭킹 110위→54위로 도약

김동찬 2023. 7. 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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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에서 우승한 리 호지스(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4위에 올랐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에서 끝난 PGA 투어 3M오픈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정상에 오른 호지스는 지난주 110위에서 무려 56계단이 오른 54위가 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1∼3위를 지키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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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호지스(왼쪽)가 아내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Matt Krohn-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에서 우승한 리 호지스(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4위에 올랐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에서 끝난 PGA 투어 3M오픈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정상에 오른 호지스는 지난주 110위에서 무려 56계단이 오른 54위가 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1∼3위를 지키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임성재 27위, 김시우 37위, 이경훈 56위에 자리했고 안병훈은 7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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