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3M오픈 우승 호지스, 세계 랭킹 110위→54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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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에서 우승한 리 호지스(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4위에 올랐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에서 끝난 PGA 투어 3M오픈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정상에 오른 호지스는 지난주 110위에서 무려 56계단이 오른 54위가 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1∼3위를 지키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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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에서 우승한 리 호지스(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4위에 올랐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에서 끝난 PGA 투어 3M오픈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정상에 오른 호지스는 지난주 110위에서 무려 56계단이 오른 54위가 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1∼3위를 지키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임성재 27위, 김시우 37위, 이경훈 56위에 자리했고 안병훈은 7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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