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태국 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성료→다음은 도쿄돔

이민지 2023. 7. 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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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 태국 첫 단독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에스파는 7월 29~30일 양일간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BANGKOK'(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방콕)을 개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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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에스파(aespa) 태국 첫 단독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에스파는 7월 29~30일 양일간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BANGKOK'(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방콕)을 개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에스파가 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2회차 공연 전석 모두 빠르게 매진된 것은 물론, 총 1만 명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날 세계관 스토리에서 조력자로 등장했던 ‘nævis(나이비스)’의 등장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스파는 ‘Girls’(걸스), ‘ænergy’(아이너지), ‘Savage’(새비지),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등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히트곡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에스파는 신드롬급 인기를 끈 ‘Spicy’(스파이시)를 비롯해 ‘Thirsty’(써스티), ‘Salty & Sweet’(솔티 & 스위트), ‘I’m Unhappy’(아임 언해피) 등 신곡은 물론, 카리나의 'Menagerie'(메나쥬리), 윈터의 '입모양 (Lips)', 지젤의 '2HOT4U'(투 핫 포 유), 닝닝의 'Wake up'(웨이크 업) 등 멤버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곡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에 현지 관객들 역시 ‘aespa는 MY에게 매우 소중해요’, ‘우리 영원히 함께 서로 의지하자’,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당신만을 기다릴게’ 등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을 흔들고, LED 박스로 하트, 달, 별, 나비 등 각 멤버들을 상징하는 엠블럼을 만드는 등의 특별한 이벤트로 에스파를 감동케 했다.

한편, 에스파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에 입성, 8월 5~6일 양일간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펼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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