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서대문구 1위 격파, 안정환 "힘든 경기 승리해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JTBC 배 서울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어쩌다벤져스'는 예선 첫 경기에서 서대문구 1위 'FC HAS'를 1 대 0으로 제압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안정환 감독은 "힘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가장 힘든 대회 첫 경기에서 고비를 넘긴 '어쩌다벤져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JTBC 배 서울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에서는 JTBC 배 서울대회가 개막했다. '어쩌다벤져스'는 예선 첫 경기에서 서대문구 1위 'FC HAS'를 1 대 0으로 제압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대회에 임하는 저마다의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또한 대회를 위해 8주간 '감코진(감독+코치진)'과 보충 훈련을 진행해 조직력과 팀워크를 강화했다. 허민호는 "팀 훈련 전에는 생각하고 움직였다면 이제는 몸이 먼저 반응하고, 체력 또한 물이 올랐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예상치 못한 안정환 감독의 중대 발표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쩌다벤져스'는 전국 제패를 목표로 달려왔던 만큼 이번 대회를 끝으로 '뭉쳐야 찬다 2'가 막을 내리게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안정환 감독은 대회 결과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2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더했다.
안정환 감독은 예선 첫 경기 전략으로 측면 패스와 세트피스 전술을 명심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 평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충분히 쓸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불어넣고 선수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답답한 경기 속 혈을 뚫은 건 임남규와 류은규였다. 골키퍼 없는 골문 앞 찬스 상황에서 류은규가 임남규에게 패스했고, 이를 받은 임남규가 골을 넣으며 해결했다. 그러나 미동도 없던 안정환 감독은 전반전이 끝난 후 지난주와 다른 경기력에 선수들을 다그쳤다. 이후 1 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정환 감독은 "힘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가장 힘든 대회 첫 경기에서 고비를 넘긴 '어쩌다벤져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찬다2']
뭉쳐야 찬다2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유준상, 카운터즈 6人 완전체
- "소속사 여 대표 술시중, 허벅지 만지며 추행까지"…오메가엑스 작심 폭로 [TD현장]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