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추천, “아스널 우승 하고 싶으면 네이마르 영입해”

한재현 2023. 7.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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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며, 보강을 착실히 했다.

전 아스널 선수이자 레전드 줄리우 밥티스타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 영입이 아스널 우승에 핵심이 될 수 있다"라고 영입을 추천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부지런했고, 거액을 아낌없이 풀었다.

네이마르를 아스널로 보내기에는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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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며, 보강을 착실히 했다. 그러나 이 정도만으로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전 아스널 선수이자 레전드 줄리우 밥티스타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 영입이 아스널 우승에 핵심이 될 수 있다”라고 영입을 추천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부지런했고, 거액을 아낌없이 풀었다. 데클란 라이스를 비롯해 카이 하베르츠, 율리엔 팀버 3명 영입에 2억 파운드(약 3,270억 원)를 썼다.

네이마르는 공격과 마무리까지 해줄 수 있는 특급 에이스다. 영입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는 파리생제르맹(PSG)과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2억 2,200만 유로(약 3,109억 원) 투자해 영입한 선수라 여전히 비싼 편이다. 이미 큰 돈을 쓴 아스널에 부담이다.

더구나 네이마르는 PSG 이적 후 잦은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 가브리에우 제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잘해주고 있어 추가 영입 필요성은 아직 크지 않다.

PSG도 리오넬 메시에 이어 킬리안 음바페까지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네이마르를 아스널로 보내기에는 부담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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