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성민석 각자대표 사의…너달 쿠추카야 대표 체제로

이형진 기자 2023. 7. 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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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018880)은 성민석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너달 쿠추카야(Nurdal Kücükkaya) 사장이 단독 대표집행임원으로 변경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한온시스템은 8월10일 정기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Nagasubramony Ramachandran) 수석부사장을 신규 대표집행임원 및 사장으로 임명하고, 너달 쿠추카야와 함께 공동대표집행임원(Co-CEO)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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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사회서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신규 공동대표 임명 예정
성민석 한온시스템 전 공동대표 사장(한온시스템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온시스템(018880)은 성민석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너달 쿠추카야(Nurdal Kücükkaya) 사장이 단독 대표집행임원으로 변경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한온시스템은 8월10일 정기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Nagasubramony Ramachandran) 수석부사장을 신규 대표집행임원 및 사장으로 임명하고, 너달 쿠추카야와 함께 공동대표집행임원(Co-CEO)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라마찬드란 신임 사장은 2019년부터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담당해 왔다.

한온시스템은 또한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왕윤호 AP 이노베이션센터장(전무) △서상길 HMG영업(전무) △김현수 최고인사책임자(CHRO)(전무) 3명의 집행임원 추가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기존 정용수 집행임원은 한국사업사장을 맡게 된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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