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박서준과 나중에 기회되면 작품서 꽁냥꽁냥" [N현장]

장아름 기자 2023. 7. 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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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과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박보영은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언론시사회에서 "(박서준과) 꽁냥꽁냥 많이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아쉬울 수 있다"고 운을 뗐디.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오는 8월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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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과 박보영(왼쪽)이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2023.6.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보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과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박보영은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언론시사회에서 "(박서준과) 꽁냥꽁냥 많이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아쉬울 수 있다"고 운을 뗐디.

그는 이어 "하지만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드린 것에 만족하고 싶다"며 "기회가 되면 또 나중에 꽁냥꽁냥한 작품으로 호흡 맞춰서 보여드리면 되지 않을까"라고 재회를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오는 8월9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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