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균 한국잡월드 신임 이사장 "청소년 진로 체험 제공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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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균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아 한국잡월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병균 신임 이사장은 31일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직업 진로 체험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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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이병균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아 한국잡월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병균 신임 이사장은 31일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직업 진로 체험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잡월드는 아동·청소년부터 청년의 진로 탐색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위해 설립된 고용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이 이사장은 "청년층 대상 서비스 확대와 N잡러 시대를 맞아 한국잡월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층의 꿈을 지지하고 키워나가는 기반이 되어, 새로운 도약과 함께 미래를 밝혀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병균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을 수료하고, 한국노총 25대 사무총장과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무위원, 최저임금심의위원회 근로자위원, 노사발전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잡월드는 아동·청소년부터 청년의 진로 탐색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2012년 종합직업체험관 개관 후 폭넓은 연령층 운영으로 방문객 712만 명을 넘어섰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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